블로그 시작 전 알아야하는 꿀팁, 디지털 노마드의 길로 가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의 일상의 꿀팁은 블로그 수익화 하기입니다. 블로그 수익화를 하기 위해서는 블로그의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첫번째 포스팅으로,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께 있어서 필독도서인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의 책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그럼 솔직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N잡의 시대

월급만 모으면 내집 마련이 힘들다는 것은 모든 직장인들, 그리고 나 같은 취업 준비생까지도 다 아는 이야기이다. 특히 요즘은 직장인 2대 허언 이라고 불리는 말 중에, 1번이 퇴사할 것이다. 그리고 2번이 유튜브를 시작할 것이다 라는 말이 있을 만큼 부가 적인 수입창출에 관심이 많은 시대이다.  그래서 그런지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도 그전에 비해서 훨씬 늘었고, '곧 떨어질 것이다' '다 거품이다'라고 매번 거론되는 비트코인은 몸값이 더 비싸지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이라면 알 것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물론 그 힘든 것들을 모두 함께 해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필자는 육체적인 노동을 최대한 적게 하면서 수입을 창출해 내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 비단 육체적인 일을 하기 싫어서 그렇기보다는, 최저임금의 상승과 경제 불황으로 인한 아르바이트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감염병의 위험이 걱정되는 것도 한몫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시작한 네이버 블로그에서 수익창출이 나기 시작했고, 작은 돈이지만 차곡 차곡 쌓여가는 것들이 재미가 있었다. 나도 블로그로 월 100만원 이상 벌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그래서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블로그도 들어가 보면서 알게 된 책이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였다. 리뷰요정리남 님이 디지털 노마드의 시대 속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법을 알려준다기에 후기도 보지 않고 바로 구매했다.

 

내가 자는 동안에 돈을 벌 수 있을까? 

책을 배송받기 전에는 이 책만 읽는 다면, 리남님의 수년간의 노하우와 정보들을 한 번에 다 얻고 나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책을 반 정도 읽으면서 날로 먹으려고 했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또 책을 구매할 때는 목차에 내가 원하는 것이 있는지 미리 찾아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이 책 한 권으로 블로그를 마스터하고, 나도 월 몇백만 원씩 버는 블로거가 되는 필승법은 얻지 못했지만, 누군가 나에게 후회하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NO라고 대답하겠다.

 

 

 

먼저 이 책의 목차를 본다면 크게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와 2부 모두 총 5개의 목차로 나뉘고 그 안에서 세부 카테고리들이 존재한다. 제1부에서는 '원하는 것을 이루는 부의 마인드셋'이라는 주제로 되어있는데, 리남님이 어떻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적혀있다. 그리고 파이프라인 구축의 중요성과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블린이(초보 블로거), 혹은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고민 중이신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먼저 읽고 블로그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필자는 시간에 쫒기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타인에게 상처를 잘 받으며 혼자 하는 것이 좋은 INFJ이다. 놀랍게도 리남님도 같은 인프제라고 한다. 같은 성향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 인지,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가 더 공감이 갔고 이 책에 더 눈에 들어왔다.

 

INFJ가 가장 흔치 않은 인구의 1%라는데, 뭔가 친구를 만난 느낌이다.

 

자면서 돈이 들어 올 수 있는 공식을 만들자!

제2부는 '자면서도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 구축 공식'이라는 주제로 시작한다. 2부의 내용을 함축한다면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 다음 티스토리의 차이점,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네이버와 구글에도 보일 수 있도록 설정을 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사용하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필자도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아직 운영한지는 5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설정하는 법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2부를 읽으면서 차근차근 따라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블린이게는 필독 도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를 읽고 나서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정공법을 발견하진 못했지만, 노력함과 꾸준함이 있다면 나도 성공할 수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세수하면 이병헌, 리뷰요정리남, 라이프해커 자청, 신사임당 등 여러 인플루언서 분들이 하시는 말들을 다 조합해보면 결국엔 컨텐츠의 차별화와, 지치지 않고 노력하는 꾸준함 그리고 배우려고 하는 노력이다. 1등이 왜 1등일까? 무슨 매력이 있으며 잘되는 이유를 분석하며, 내가 1등이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매번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마 이 포스팅을 읽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블로그 수익화에 관심이 있거나 디지털 노마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일 것이다. 블로그를 통해서 돈을 버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단지 내가 원하는 목표금액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소요될 뿐이다. 우리 모두 지치지 않고 노력해서 원하는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  필자의 목표는 나의 블로그가 브랜드화되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